반짝 추위가 찾아왔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크게 춥지 않습니다.
아침 공기가 한결 부드러운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2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영상 6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오늘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 등 서쪽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황사용 마스크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세먼지 상황을 살펴보면, 충북과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고요.
서울과 강원 영서, 충북 지역도 오전과 밤 한때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크게 춥지 않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만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낮에는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7도, 광주와 부산 11도, 대전 9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겠고요.
목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12206094401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